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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타 줄인 양희영, 2타 뒤진 공동 2위에서 추격

[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혜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320만 달러)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최혜진은 16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에 그치고 보기 4개를 쏟아내 2타를 잃는 부진한 경기를 했다.
최혜진은 그린의 굴곡이 심하고 긴 파4 홀로 세팅된 코스에서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했다.
LPGA 투어 첫 승을 노리는 최혜진은 페어웨이는 단 한 차례, 그린은 3차례 놓치는 등 샷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전날 먼 거리에서도 잘 들어갔던 퍼트가 속을 썩이면서 퍼트 수가 38개로 치솟았다.
전반에 한 타를 잃은 최혜진은 11번 홀(파4)에서 또 보기를 적어냈지만, 이후에는 타수를 더 잃지 않았다.
최혜진은 " 오늘 전반 9개 홀에서 실수해 파 세이브를 잘 해내지 못했다"며 "그 때문에 다음 샷들이 힘들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LPGA 투어 6승의 베테랑 양희영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한 타를 줄여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그레이스 김(호주)과 공동 2위에 올라 선두 최혜진을 2타차로 추격했다.
세계랭킹 2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지노 티띠꾼(태국)은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에 자리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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