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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돔구장은 대구에" 범시민 결의대회 열고 서명운동 돌입

입력 2026-10-15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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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시장 "대구 돔구장 유치 반드시 이뤄내겠다"




대구 복합 돔구장 조감도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는 15일 정부의 복합 돔구장 건립 공모사업 선정을 염원하며 돔구장 후보 터인 두류공원에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역 체육·문화·경제계 인사들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수도권에 편중된 문화·체육 인프라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대구에 돔구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1971년 대구시민 성금으로 건립된 대구체육관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만9천710명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다.


추경호 대구시장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제1호 서명자로 이름을 올렸다.


추 시장은 "1971년 시민의 손으로 체육관을 일궈냈던 그날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아 '대구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대구 돔구장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거쳐 내년 6월까지 체육·공연 시설과 가변식 관람석을 갖춘 5만석 이상 복합 돔구장 1곳과 3만석 내외 중형 돔 1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에 발맞춰 대규모 공연과 국제대회를 상시 개최할 수 있는 2만석 규모의 돔구장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건립비용과 활용도 등을 고려했을 때 3만석 이상 규모의 돔구장은 경제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봤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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