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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1회말 1사 1루 LG 오스틴이 투런 홈런을 쳐낸 뒤 베이스를 돌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10.14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를 따돌리고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승제)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4위 LG는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회에 터진 오스틴 딘의 선제 결승 투런포와 8회 추가 2점을 묶어 5위 두산을 4-1로 눌렀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는 4위 팀이 비기거나 이기면 바로 준PO에 오른다. 5위 팀은 최대 2경기로 열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모두 잡아야 준PO에 간다.
LG는 3위 KIA 타이거즈와 오는 17일 오후 2시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준PO 1차전을 벌인다.
LG는 올해를 끝으로 철거되는 잠실야구장에서 가을 야구를 이어가게 된 데 반해 '한 지붕 라이벌' 두산은 포스트시즌 시작과 함께 탈락해 2026년을 마감했다.
cany9900@yna.co.kr,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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