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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카타르에 3-0 승리…7위로 마무리

입력 2026-10-03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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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구 8강전

(오카자키[일본]=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일 일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8강 한국과 이란의 경기. 득점한 한국 선수단이 자신감을 보인다. 2026.10.1 image@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배구대표팀이 카타르를 꺾고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7위로 마쳤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7-8위 결정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점수 3-0(25-20 25-23 25-16)으로 눌렀다.


신호진(현대캐피탈)은 팀 내 최다인 14점, 최준혁(대한항공)은 13점, 허수봉(현대캐피탈)은 12점을 기록했다.


2012년생 만 13세인 카타르의 무바라크 무사 마두트는 양 팀 최다인 16점을 올렸다.


신장 210㎝의 마두트는 어린 나이에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며 대회 기간 큰 이목을 끌었다.


한국 배구 대표팀은 조별리그 D조에서 필리핀, 대만을 연거푸 꺾었으나 2022 항저우 대회 준우승팀 중국에 세트 점수 2-3으로 져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항저우 대회 우승팀 이란에 2-3으로 패해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메달 획득이 무산된 대표팀은 인도에 1-3으로 패하면서 7-8위 결정전까지 내려왔다.


남자 배구대표팀이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건 2022 항저우 대회(7위)에 이어 두 번째다.


대회를 마친 남자 배구대표팀 선수들은 소속 팀으로 복귀해 프로배구 컵대회를 준비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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