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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안향식·곽민주, 동반 4강 진출…동메달 확보

입력 2026-10-02 17: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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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80㎏급 강재권·여자 49㎏급 이유민은 준결승행 실패




8강 출전 안향식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급 8강에서 한국 안향식이 중국 황커펀을 상대하고 있다. 2026.10.2 ksm7976@yna.co.kr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버추얼 태권도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안향식(용인대)이 겨루기에선 준결승에 진출해 동메달을 확보했다.


안향식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8강에서 황커펀(중국)을 라운드 점수 2-0(6-2 16-10)으로 꺾었다.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는 동메달 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두 선수에게 모두 동메달을 주기 때문에 안향식은 최소 동메달을 확보했다.


안향식은 8강 1라운드에서 연이은 몸통 공격으로 6-0까지 달아났고, 막판 2점을 내줬지만 6-2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도 몸통 공격으로 6-0까지 앞선 안향식은 앞발을 활용해 상대의 공격을 막으며 12-6으로 리드를 이어간 뒤 16-10으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곧이어 준결승에 나서는 안향식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김태훈과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대회 장준에 이어 한국의 남자 58㎏급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8강 출전 곽민주

(도요하시[일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2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7㎏급 8강에서 한국 곽민주가 요르단 라잔 알라와시데를 상대하고 있다. 2026.10.2 ksm7976@yna.co.kr


여자 67㎏급 곽민주(한국체대)는 라잔 알라와시데(요르단)를 라운드 점수 2-0(7-6 9-1)로 꺾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곽민주는 1라운드를 7-6으로 가져온 뒤 2라운드에서 몸통과 머리 공격을 잇달아 성공해 상대를 9-1로 압도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남자 80㎏급 강재권(삼성에스원태권도단)은 16강에서 마흐무드 알자셈 알모하마드(아시아 난민팀)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었지만, 훙쥔이(대만)를 라운드 점수 0-2로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표팀 막내인 여자 49㎏급 이유민(관악고)은 16강에서 응우옌 티 로안(베트남)에게 라운드 점수 2-1로 역전승했으나, 8강에서 마징웨(중국)에게 0-2로 져 준결승에 합류하지 못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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