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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체육시간' 에피소드 초록우산 유튜브서 공개

[초록우산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전 프로야구선수 오승환과 유희관이 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섰다.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오승환과 유희관이 유튜브 콘텐츠 '방과 후 체육시간'에 출연해 학생들에게 야구 노하우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선수는 일일 선생님으로 그라운드에 나서 투구 자세를 교정하고 컨트롤을 다듬는 등 실전형 훈련을 진행했다. 캐치볼과 훈련을 함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고, 마운드 위 부담감과 이를 이겨낸 경험, 운동선수로서의 마음가짐 등을 전했다.
오승환은 "오늘 수업이 기술적인 부분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만의 야구 인생을 그려나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관은 "오랜만에 후배들과 함께 훈련하며 땀을 흘릴 수 있어 제게도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야구는 물론 인생에 있어서도 오늘 만남이 학생들에게 작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두 선수는 또 경제적 어려움으로 훈련과 장비, 대회 참가 등에 부담을 겪는 아이들이 있다며 초록우산과 카카오같이가치가 함께하는 '매달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도전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승환·유희관이 출연한 '방과 후 체육시간' 에피소드는 이날 오후 6시 초록우산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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