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조직위, 현지에 직원 24명 파견…염홍철 위원장 "어떤 시행착오 있는지 관찰"

[양영석 기자]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염홍철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조직위원장은 30일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잡음이 불거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염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아시안게임이 준비해야 하는 경기 시설과 숙박, 수송 등 이런 것들이 우리와 비슷한 점이 많다"며 "대회 기간 어떤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또는 배울 점은 무엇인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직위 직원 24명이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 현지에 나갔다"며 "숙소 준비와 배정, 선수 수송 문제 등 충청 U대회 조직위 차원에서 대비해야 하는 부분들을 현지에서 파악한 후 돌아와서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개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선수단 숙소와 수송 문제 등으로 개막일 전부터 논란이 이어졌다.
내년 8월 1일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분산 개최하는 충청 U대회는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선수단 이동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직위 추산대로라면 선수 수송용 버스가 하루 1천500대, 대회 기간에는 모두 2만대가량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선수촌이 들어서는 세종시에서 대전과 충남, 충북에 분산된 경기장으로 선수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조직위는 현재 최적의 수송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교통연구원에 용역을 맡긴 상태다.
염 위원장은 "일본에서 진행 중인 아시안게임을 예의주시하면서 충청 U대회 조직위도 계속 준비하고 있다"며 "대회 당일 기후와 교통 상황 등 인력으로 할 수 없는 위험 요인들도 있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