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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어쩌나…공격수 임성진 발목 인대 손상 진단

입력 2026-09-30 18: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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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타고 퇴장하는 배구 대표팀 공격수 임성진

(고마키[일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배구 국가대표 임성진이 29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D조 중국과 3차전을 마친 뒤 휠체어를 타고 나가고 있다. 임성진은 이날 경기 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2026.9.29. cycle@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8강 이란전을 앞둔 남자 배구대표팀에 큰 악재가 생겼다.



공격수 임성진(국군체육부대)이 발목 인대 부분 손상 진단을 받았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30일 "임성진은 오늘 병원 정밀 검진을 받았고, 인대가 부분적으로 손상됐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임성진은 이번 대회 잔여 경기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다.


임성진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중국과 3차전 4세트에서 블로킹을 시도하다 착지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그는 고통을 호소하다가 휠체어를 타고 코트 밖으로 향했고, 경기 후에도 휠체어를 탄 채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임성진이 빠지면서 한국 대표팀은 선수 기용에 상당한 타격을 받게 됐다.


이번 대회는 3일 연속 조별리그를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다시 3일 연속 경기를 치르는 힘든 일정 속에 진행된다.


모든 선수가 출전 시간을 배분해 뛰어야 체력을 안배해 전력을 유지할 수 있다.


대표팀은 10월 1일 2022 항저우 대회 우승팀인 이란과 준결승 티켓을 놓고 싸운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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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30 20: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