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시안게임] 한국 트랙 사이클 남녀 단체추발, 나란히 동메달 획득

입력 2026-09-30 16:49:2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여자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추월하며 동빛 질주…남자 대표팀도 2회 연속 동메달




트랙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동메달

(나고야=연합뉴스)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트랙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 김민정, 장수지(이상 상주시청), 노윤서(대구시청), 신지은(금산군청), 박도영이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30 [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대한민국 남녀 트랙 사이클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추발 종목에서 동반 동메달을 수확했다.


김민정, 장수지(이상 상주시청), 노윤서(대구시청), 신지은(금산군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트랙 사이클 여자 단체추발 동메달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3위에 올랐다.


한국 여자 단체추발은 2014년 인천 대회 은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직전인 2022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노메달에 그쳤다.


이번 동메달로 8년 만에 다시 아시안게임 시상대에 복귀했다.


앞서 여자 도로 독주(24.2㎞)에서 3위에 오르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을 책임졌던 신지은은 이로써 두 번째 동메달을 수확했다.


단체추발은 4명의 선수로 구성된 두 팀이 벨로드롬 트랙의 양 반대편에서 동시에 출발해 4km를 달리는 종목이다.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동메달

(나고야=연합뉴스)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 박상훈(인천광역시청),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연천군청), 민경호(서울시청)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30 [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반대편 팀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거나, 레이스 도중 상대 팀을 따라잡으면 승리한다.


팀의 기록은 4명 중 세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시간을 기준으로 측정되며, 레이스 도중 상대 팀을 완전히 추월할 경우 그 즉시 경기가 종료되고 추월한 팀의 승리가 선언된다.


예선에서 4분 30초 311의 기록으로 일본, 중국에 이은 3위를 기록하며 1라운드에 진출했던 여자 대표팀은 전날 1라운드에서 중국에 완주 전 추월을 허용하며 아쉽게 결승행이 불발됐다.


그러나 심기일전해 나선 이날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반대로 우즈베키스탄을 완주 전에 트랙에서 따라잡아 추월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일찌감치 동메달을 확정 지었다.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동메달

(나고야=연합뉴스)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 박상훈(인천광역시청),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연천군청), 민경호(서울시청), 이진구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30 [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박상훈(인천광역시청),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연천군청), 민경호(서울시청)가 호흡을 맞춘 남자 대표팀 역시 이어진 남자 단체추발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자흐스탄을 제압하며 직전 2022년 항저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대표팀은 예선에서 3분 35초 338을 기록해 4위로 1라운드에 올랐으나, 1라운드에서 개최국 일본의 벽에 막혀 3·4위전으로 밀려났다.


전열을 가다듬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대표팀은 3분 55초 933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쟁취했다.


카자흐스탄(3분 58초 718)보다 2.785초 앞선 여유 있는 레이스였다.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동메달

(나고야=연합뉴스) 30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트랙 사이클 남자 단체추발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대표팀 박상훈(인천광역시청), 홍승민(의정부시청), 김현석(연천군청), 민경호(서울시청)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30 [대한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


coup@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