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2027, 2028년 연속 개최 "국내 선수들의 국제 대회 참여 장벽 해소"

크레이그 니콜슨 세계장애인수영연맹 총괄책임자(오른쪽)가 29일 보수공사가 진행중인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의 현장 실사를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수영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7, 2028 세계장애인수영연맹(WPS) 월드시리즈 대회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은 "WPS가 29일 방한해 현장 실사를 마친 뒤 인천 개최를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맹은 "세계장애인수영 월드시리즈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처음"이라며 "국내 장애인 수영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 선수들의 국제대회 참여 장벽 해소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연맹이 월드시리즈 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국내 장애인 수영선수들의 국제등급분류(장애등급 판정) 문제는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 선수들은 국제대회 참가를 위한 WPS등급을 받기 위해 해외로 나가야 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대회가 열리면서 절차적·경제적 부담이 줄게 됐다.
성백유 대한장애인수영연맹 회장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개최로 국내 장애인수영선수들의 숙원 사업이 이뤄졌다"며 "그동안 좋은 기록을 갖고 있으면서도 국제등급을 받지 못한 장애인 선수들이 국제등급을 받을 수 있게 돼 한국 장애인수영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맹은 인천에 세계장애인수영 월드시리즈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10월부터 대회 운영·홍보·자원봉사·시설 보완 등 세부 준비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내년 대회는 5월에 열리고 2028년 대회 개최 시기는 미정이다.
cycl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