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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다이빙, 메달 추가 무산…김영택 4위·김나현 7위

입력 2026-09-29 19: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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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10m 다이빙에서 연기하는 김나현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나고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추가에 실패했다.



김영택(제주도청)은 29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373.30점을 받아 최종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동메달을 목에 건 일본의 사카이 쇼(376.40점)와의 격차는 불과 3.10점이었다.


함께 출전한 신정휘(국민체육진흥공단)는 357.25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이 종목 금·은메달은 '다이빙 최강' 중국이 독식했다.


전날 1m 스프링보드에서 우승했던 왕쭝위안이 494.40점의 압도적인 점수로 대회 2관왕에 올랐고, 정지우위안이 419.75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여자 10m 플랫폼 결승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은 5차 시기 합계 262.80점으로 7위, 문나윤(제주특별자치도청)은 259.90점으로 8위에 그치며 메달권 진입이 불발됐다.


여자 10m 플랫폼에서는 중국과 북한의 강세가 돋보였다.


중국의 천위시가 432.65점으로 여유 있게 금메달을 땄고, 루웨이(중국)가 385.40점으로 은메달을 가져갔다.


북한의 조진미는 363.80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김미화(북한)가 300.05점으로 4위에 자리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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