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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모레노호' 한국 축구 대표팀과 맞붙을 베네수엘라가 일본에 역전패당했다.
오스왈도 비스카론도 감독이 이끄는 베네수엘라 대표팀은 28일 오후 일본 히로시마의 에디온 피스윙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졌다.
후반 1분 케빈 켈시의 선제골로 잠시 앞섰으나 우에다 아야세에게 후반 4분 동점 골에 이어 추가 시간이 흐르던 후반 51분 페널티킥으로 뼈아픈 역전 골까지 내줬다.
베네수엘라는 오는 10월 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데 이어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이달 치른 A매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처음 골문이 열린 것은 후반 1분이었다.
일본 오른쪽 진영을 무너뜨린 우루과이가 루이스 발보의 패스를 이어받은 켈시의 마무리로 균형을 깨뜨렸다.
하지만 3분 뒤 이토 준야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우에다가 골문으로 쇄도하면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일본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 팀의 희비는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다.
구보 다케후사가 얻은 페널티킥을 우에다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일본이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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