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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김주형, 프레지던츠컵서 1승 1패…인터내셔널팀 우위

입력 2026-09-27 07: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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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대회 셋째 날 1무 1패…미국 팀, 승점 3차로 격차 좁혀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

[UPI=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의 한국인 듀오 김시우와 김주형이 대회 셋째 날 1승 1패를 기록하며 승점 1을 챙겼다.


인터내셔널 팀의 김시우와 김주형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메디나 컨트리클럽 3번 코스(파70)에서 열린 포볼 매치플레이에서도 호흡을 맞춰 미국의 콜린 모리카와-윈덤 클라크 조에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앞서 승리했다.


15번 홀까지 동점으로 맞서던 경기는 김시우가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균형을 깼다.


김시우는 17번 홀(파4)에서도 홀까지 5m 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 경기를 끝냈다.


하지만 이어 열린 포섬 매치플레이에서는 패트릭 캔틀레이-잰더 쇼플리 조에 1개 홀을 남기고 2홀 차로 뒤져 이번 대회 첫 패배를 당했다.


포볼 4경기, 포섬 4경기가 하루 동안 치러진 대회 셋째 날 인터내셔널 팀은 포볼 경기에서 1승 1무 2패, 포섬 경기에서 2승 2패를 거둬 승점 3.5를 보탰다.


인터내셔널 팀은 중간 합계 승점 10.5-7.5로 미국 팀에 우위를 지켰지만, 격차는 좁혀졌다.




임성재(왼쪽)와 이민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임성재는 호주 교포 이민우와 짝을 이룬 포볼 경기에서 미국의 저스틴 토머스-잭슨 코이번 조에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임-이 조는 14번 홀까지 2홀 차로 뒤졌지만, 15번 홀과 16번 홀을 연속해서 따내 동점을 만들며 승점 0.5를 보탰다.


하지만 임성재는 애덤 스콧(호주)과 짝을 이룬 포섬 경기에서는 캐머런 영-크리스 고터럽 조에 4홀을 남기고 6홀을 뒤지는 완패를 당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각 팀 12명이 맞붙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가 열린다.


합계 승점 15.5를 먼저 따는 팀이 우승컵을 가져간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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