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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황정율, 주니어 GP 5차 대회 여자 싱글 최종 9위

입력 2026-09-27 07: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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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율의 연기 장면

[ISU 중계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황정율(수리고)이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를 9위로 마무리했다.



황정율은 27일(한국시간) 조지아 바투미의 바투미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5.18점에 예술점수(PCS) 50.36점, 감점 1을 합쳐 104.5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6.50점을 받았던 황정율은 프리스케이팅 점수를 합쳐 총점 171.04점을 기록, 35명의 출전 선수 중 9위로 대회를 마쳤다.


황정율은 이번 시즌 참가한 두 차례 대회(1차·5차)를 모두 9위로 마무리하며 랭킹포인트 4점에 그쳐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는 이르지 못했다.


황정율은 연기 초반 3차례 점프 과제를 안정적으로 뛰었지만 가산점 구간에서 뛴 트리플 러츠 착지에서 엉덩방아를 찧고 수행점수(GOE) 2.36점을 손해 보며 감점 1까지 떠안았다.


그는 이어진 트리플 플립에선 회전수가 부족했고, 트리플 토루프-더블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선 쿼터 랜딩(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을 받은 게 아쉬웠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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