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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투포환 결선 경기. 한국 박시훈에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6 image@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토르' 박시훈(19·울산광역시청)이 생애 첫 아시안게임 무대를 12위로 마쳤다.
박시훈은 26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7m97의 기록으로 13명의 선수 중 12위로 부진했다.
박시훈은 1차 시기에서 실격했고 2차 시기에서 17m97을 던졌다.
그는 3차 시기에서 다시 실격 판정을 받아 상위 8위 안에 들지 못해 그대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20m81의 대회 신기록을 세운 모함마드레자 타예비세(이란)가 차지했고, 은메달은 인도의 타진더팔 싱 투르(20m64), 동메달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톨루(20m48)가 목에 걸었다.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투포환 결선 경기. 한국 박시훈에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6 image@yna.co.kr
박시훈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등 부별 한국 기록을 모두 보유한 포환던지기 간판이다.
그는 올해 5월 20세 이하(U-20)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U-20 아시아 신기록(20m65·포환 무게 6㎏)을 세우더니 지난달엔 세계육상연맹(WA) U-20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m31을 던져 은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입상 기록을 썼다.
그러나 7.26㎏ 포환을 들고 출전한 성인 무대, 아시안게임에선 다소 아쉬운 성적을 냈다.
이 종목 성인 한국 기록은 2015년 7월 정일우가 세운 19m49다.

(나고야=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6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투포환 결선 경기. 한국 박시훈에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6.9.26 image@yna.co.kr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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