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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선수 보러 가자…24일부터 프로농구 시범경기

입력 2026-09-22 0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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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 출전 가능…새 제도 적응 시험대




기념촬영하는 남자 농구 대표팀

(나고야=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2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시상식.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20 eastsea@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26-2027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가 이번 주말 미리 팬들과 인사를 나눈다.


KBL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팀당 2경기씩을 치르는 시범경기 '오픈 매치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시범경기는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농구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들이 소속팀으로 복귀해 프로농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기를 불어넣는다.


금메달을 따낸 12명의 선수 중 KBL에 소속된 선수는 이정현(소노), 문유현, 변준형(이상 정관장), 문정현(kt), 에디 다니엘(SK), 유기상(LG), 이승현(현대모비스), 장재석(KCC) 등이다.


지난 시즌 부산 KCC의 우승을 이끈 최준용은 미국 무대 진출을 위해 임의 해지 선수로 공시됐다.


이번 시즌부터는 팀당 최다 2명의 외국인 선수가 2, 3쿼터에 동시에 출전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외국인 선수들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각 팀은 새로 보강한 외국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 간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시범경기에서 갖게 됐다.


시범경기 첫날인 24일에는 대구 한국가스공사-울산 현대모비스, 원주 DB-서울 삼성, 고양 소노-서울 SK의 경기가 열린다.


각 팀은 홈 앤드 어웨이로 2경기씩을 치르는데, 창원 LG의 경우 홈 경기장 공사 때문에 두 경기 모두를 원정으로 치른다.


2026-2027 프로농구 정규시즌은 10월 3일 개막해 팀당 54경기, 총 270경기를 치른 뒤 내년 4월 11일에 끝난다.


◇ 2026-2027 프로농구 시범경기 일정


▲ 24일


한국가스공사-현대모비스(대구체육관)


DB-삼성(원주DB프로미 아레나·이상 오후 2시)


소노-SK(오후 4시 30분·고양 소노 아레나)


▲ 25일


KCC-LG(오후 2시·부산사직체육관)


정관장-kt(오후 4시 30분·안양 정관장 아레나)


▲ 26일


SK-DB(오후 2시·잠실학생체육관)


현대모비스-LG(오후 4시 30분·울산동천체육관)


▲ 27일


삼성-정관장(잠실학생체육관)


kt-소노(수원 kt 아레나·이상 오후 2시)


KCC-한국가스공사(오후 4시 30분·부산사직체육관)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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