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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곽빈·최민석·소형준 불펜 투구로 구위 점검

입력 2026-09-19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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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입성한 류지현 감독

(도코나메[일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18일 일본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6.9.18 mon@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아시안게임 5회 연속 우승에 출사표를 올린 한국 야구대표팀이 결전지 입성 후 처음으로 적응 훈련을 했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카와의 한 실내 훈련장에서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가볍게 몸을 풀었다.


전날 나고야에 도착한 대표팀은 이날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연습 장소를 제공받지 못하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미리 마련해 둔 실내 연습장으로 이동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17일 상무와의 평가전에서 던지지 않은 곽빈·최민석(이상 두산 베어스)과 소형준(kt wiz)이 불펜에서 25∼30개 내외의 공을 던졌다.




나고야 입성한 곽빈

(도코나메[일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 야구 대표팀 곽빈이 18일 일본 주부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2026.9.18 mon@yna.co.kr


보통 등판 이틀 전에 불펜 투구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아이치현 오카자키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열리는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 우리나라의 선발 투수는 이 세 명 중 한 명으로 압축됐다.


평범한 실내 연습장이 아니라 넓고 기반 시설을 꽤 잘 갖춘 곳이어서 대표팀은 회복팀, 타격 파트, 불펜 투구 등으로 공간을 효과적으로 나눠 타격과 수비를 알차게 연습했다.


류지현 감독은 "KBO 사무국이 체계적으로 지원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선수단 지원 등에서 여러 말이 많은 이번 대회에서 KBO가 빨리 움직여 팀닥터 대동, 훈련 장소 섭외, 선수단 버스 문제 등 변수에 잘 대처해줬다"고 사의를 표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환경을 제공해준 부분이 분명히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야구대표팀은 20일에는 실제 경기가 열리는 오카자키 야구장에서 마지막 훈련을 하고 결속을 다진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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