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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나고야=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녀 하키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반 메달 획득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남자 대표팀은 18일 오전 11시 일본 기후현 그린스타디움에서 방글라데시와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여자 대표팀은 곧이어 오후 1시 같은 장소에서 대만과 A조 첫 경기를 벌인다.
이번 대회 하키 전 경기는 기후현 가카미가하라의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리며 남녀 우승팀은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다.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내 2014년 인천 대회 이래 9년 만에 시상대에 선 남자 대표팀은 지난 대회 우승팀이자 강력한 우승 후보인 인도, 항저우 대회 은메달 팀이자 홈팀인 일본과 A조에 편성됐다.
조 2위 이내에 들어야 4강에 오르는 만큼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반드시 꺾어야 메달을 노릴 수 있다.
남자 대표팀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으로 전통의 강호 파키스탄을 초청해 세 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15일 일본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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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대회에서 중국에 0-2로 져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건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과 리턴 매치를 벌여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출발선에 선다.
A조에 배정된 한국과 중국은 B조의 인도, 일본과 4강에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 모두 체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압박과 역습으로 아시아의 강호에 맞선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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