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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골키퍼 송범근이 올 시즌 처음 '이달의 세이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송범근이 2026시즌 8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수상했다"고 알렸다.
'이달의 세이브'는 매월 가장 인상 깊은 선방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수상자는 두 명의 후보를 놓고 팬 투표를 진행해 정한다
8월에는 K리그1 21∼26라운드 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고, 후보에는 송범근과 포항 홍성민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송범근은 2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 후반 11분 무고사의 강력한 발리슛을 막아냈다. 홍성민은 23라운드 광주FC전 후반 19분 아이데일과 최경록의 슈팅을 연달아 막아 후보에 올랐다.
팬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송범근은 55.8점(4천854표)을 받아 44.2점(3천812표)을 얻은 홍성민을 앞섰다.
송범근은 이달의 세이브를 지난해에는 네 번이나 받았으나 올해는 이번이 첫 수상이다.
송범근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준다. 연맹은 송범근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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