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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지명타자 이정후, 30번째 2루타…5타수 1안타 타율 0.276

입력 2026-09-16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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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8)가 이틀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경기에서 2루타 한 방을 날리며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안드레 팔란테를 상대로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3회초 무사 1루에서는 우익수 쪽으로 빠지는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올 시즌 30번째 2루타다.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올렸다.


4회초에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3루수 뜬공으로 잡혔고 8회초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시즌 타율은 0.276(525타수 145안타)으로 소폭 떨어졌다.


10-3으로 승리한 샌프란시스코는 4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샌프란시스코 투수 블레이드 티드웰은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3안타 2실점으로 막아 시즌 첫 승(2패)이자 지난해 데뷔 이후 첫 선발승을 거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은 시카고 컵스 방문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벤치를 지켰다.


6-3으로 이긴 애틀랜타는 2연패에서 벗어났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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