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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서울 이랜드를 꺾고 선두를 굳게 지켰다.
수원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9분 터진 두비츠카스의 결승 골을 끌까지 지켜 서울 이랜드에 1-0으로 이겼다.
미드필드 중앙에서 이건희가 골 지역 오른쪽으로 올린 크로스를 김민우가 머리로 떨어뜨려 주자 두비츠카스가 골문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최근 4연승을 포함해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를 이어가며 승점 53(16승 5무 4패)을 쌓은 수원은 우승 및 K리그1 승격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반면 최근 9경기 무패(5승 4무)를 달렸던 이랜드는 이날 패배로 승점 45(13승 6무 6패)에 머물면서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같은 시간 용인FC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대구FC가 승점을 46(13승 7무 5패)으로 늘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랜드는 이날 수원(9개)의 두 배인 18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유효슈팅은 7개씩으로 같았다.
이제 수원은 정규리그 7경기를 남겨놓고 대구에 승점 7차로 앞섰다.
다만 수원에 승점 9가 뒤진 4위 수원FC(승점 44·12승 8무 3패)가 두 경기를 덜 치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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