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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연합뉴스) 김병만 기자 = 2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노민기(청지회태권도장), 예바 하브릴로바(우크라이나)가 선수 대표로 선서하고 있다.
2022.4.21 kimb01@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사상 처음으로 바티칸 시국 대표 선수가 출전하고, 난민팀 선수들도 도전을 이어간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이번 대회에 83개국과 태권도난민팀(TRT) 소속 선수 총 1천411명이 등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선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를 비롯해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등 총 42개 세부 종목의 메달 주인공을 가린다.
남자 30세 이하 개인전에 출전하는 디에고 디 마티아는 WT 주최 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바티칸 시국을 대표한다.
요르단 아즈락 난민캠프 출신 마르와 알마흐무드 알셰이크는 여자 카뎃부에,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 출신 벨랄 이드는 남자 30세 이하 개인전에 태권도난민팀 소속으로 나선다.
2006년 서울에서 시작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가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07년 인천, 2022년 경기 고양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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