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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골프대표팀, 1년간 획득 점수로 라이더컵 출전 자격 부여

입력 2026-09-10 06: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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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내년 라이더컵 앞두고 선발 방식 변경




짐 퓨릭 미국골프대표팀 단장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골프대표팀이 유럽과 맞붙는 라이더컵에 출전할 선수들을 1년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획득한 점수를 기반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AP통신은 10일(한국시간) 2027년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라이더컵을 준비하는 짐 퓨릭 미국대표팀 단장이 미국팀의 새로운 라이더컵 선수 선발 방식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전에는 라이더컵이 열리기 2년 전부터 선발 점수를 합산했지만, 이번에는 대회 개막 당해 연도에만 선발 점수를 합산한다.


이에 따라 2027년 PGA 투어 개막전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시작해 포스트 시즌 두 번째 대회 BMW 챔피언십까지 성적 포인트로 6명을 우선 선발한다.


나머지 6명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단장의 추천으로 결정된다.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3천점,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2천850점, 시그니처 대회 및 포스트시즌 2개 대회 우승자는 2천250점, 일반 PGA 투어 우승자는 1천500점을 받는다.


이전에는 PGA 투어 공식 상금액을 기준으로 포인트를 산정했다.


퓨릭 단장은 PGA 투어 특정 대회의 상금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공정한 선수 선발을 할 수 없다며 문제점을 지적했었다.


그는 "새로 마련된 선수 선발 방식이 내년에 열리는 라이더컵에서 강한 선수들을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격년제로 열리는 라이더컵 역대 전적에서 27승 2무 16패로 유럽에 앞서지만, 2023년과 2025년 대회에서 유럽에 연달아 패했다.


2027년 라이더컵은 9월 17일부터 사흘간 아일랜드 어데어 매너에서 열린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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