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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남자 배구대표팀(세계랭킹 25위)이 중국(32위)과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6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 티켓을 놓고 싸운다.
한국은 9일 마무리된 대회 조별리그 결과 2승 1패 승점 7로 C조 2위, 12개 출전팀 중 4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날 이란에 패해 전체 5위에 오른 중국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일 오후 7시 30분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중국과 만나고,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면 일본(6위)-인도(49위)전 승자와 12일 준결승을 치른다.
당초 주최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8강전을 11일로 고지했다가 일정을 수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LA 올림픽 출전권, 1~3위 팀은 2027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 배구 월드컵(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대표팀은 2021년 이 대회에서 역대 최악인 8위를 기록했고, 직전 대회인 2023년엔 5위에 머물렀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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