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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하임컵 출전한 헐, 음주 논란…부단장 "사실 아니다" 해명

입력 2026-09-09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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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영상에 "술 한잔했어요" 목소리 담겨




찰리 헐

[A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과의 여자골프 대항전 솔하임컵에 출전한 유럽 팀의 에이스 찰리 헐(잉글랜드)이 음주 논란에 휩싸였다.


8일(현지시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대회장인 네덜란드의 베르나르두스 골프장 1번 홀에서 혼자 티샷 연습을 한 뒤 나오는 헐이 주위 사람에게 연습에 늦은 이유를 설명하며 "어젯밤에 술 한잔했어요"라고 말하는 소리가 포착됐다.


이 장면이 카메라에 담겨 유튜브에 올라갔고, 이 영상을 본 유튜브 이용자들은 헐이 술을 먹느라 연습에 늦은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자 유럽팀 부단장인 멜 리드(잉글랜드)는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


리드는 "헐은 어젯밤 8시에 가장 먼저 잠자리에 들었고 오늘 아침 버스도 가장 먼저 탔다"며 "헐이 연습 시간에 늦은 것은 자신의 티타임을 잘못 알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유럽팀 단장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도 "이번 대회를 위해 대회 코스가 조정됐다"며 "연습장에서 티박스까지 셔틀로 10분이 걸리는 거리였기에 다른 세 명의 선수가 먼저 출발하고 늦게 도착한 헐이 혼자 연습한 것"이라고 말했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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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11: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