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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80 유지(종합)

입력 2026-09-08 12: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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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김하성, 3타수 무안타…샌디에이고 송성문은 3경기 연속 결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500타수 140안타)을 유지했다.


이정후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오른팔 투수 마이클 맥그리비를 상대로 고전했다.


1-0으로 앞선 1회말 2사 2루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2사 1, 2루에선 중견수 뜬공에 그쳐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6회말엔 선두 타자로 나와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그는 3-3으로 맞선 9회말 상대 세 번째 투수 라인 스태넥을 상대로 안타를 생산했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54.2㎞ 높은 바깥쪽 포심 패스트볼을 밀어 쳐 3루수 키를 넘기는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이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로 뛴 셰이 위트컴의 좌전 안타와 크리스천 코스의 볼넷으로 이정후는 3루까지 진루했지만, 홈을 밟진 못했다.


4-4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2, 3루에서 맞이한 마지막 타석에서는 고의4구를 얻었다.


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1회말 1사 3루에서 위트컴의 유격수 방면으로 높이 튀어 오른 끝내기 내야 안타로 5-4 승리를 거뒀다.


60승 85패, 승률 0.414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4위를 유지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

[AP=연합뉴스]


전날 결장한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그는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시즌 타율은 0.113에서 0.110(100타수 11안타)으로 떨어졌다.


김하성은 이날 빅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달성한 상대 선발 왼손 투수 헤수스 루사르도의 강속구에 꽁꽁 묶였다.


루사르도는 9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잡고 안타 2개, 볼넷 1개를 내줘 무실점해 시즌 14승(5패)째를 거뒀다.


3회초와 6회초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인 9회초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필라델피아에 0-1로 진 애틀랜타는 85승 59패, 승률 0.590으로 NL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며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이겨 76승 68패, 승률 0.528로 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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