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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2년 연속 1천200만명 관중 돌파를 향해 순항하는 2026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초대형 홈런을 날릴 기세다. 올해 프로야구는 전체 일정의 53%를 치른 29일 현재, 384경기에서 218번이나 매진을 달성해 매진율 약 57%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정규리그 전체 매진율 46%(720경기 중 331회)보다 11% 포인트 높다. 같은 경기 수를 따지면, 시즌 누적 관중은 약 646만명에서 695만명으로 8% 늘었다. 이미 100만명 단위로 역대 최소경기 관중 신기록을 세운 프로야구는 역대 최소경기 700만 관중 돌파도 예약했다. 사진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 2026.6.30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3년 연속 관중 1천만명을 돌파한 프로야구가 올해 또 다른 흥행 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최다인 8개 구단 시즌 누적 관중 100만명 달성 기록이다.
6일 현재 관중 동원 1, 2위를 달리는 LG 트윈스, 삼성 라이온즈를 비롯해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돌파했다.
96만9천720명을 기록 중인 한화 이글스가 조만간 100만명을 넘어서면 프로야구는 2년 연속 7개 구단 관중 100만명 기록을 세운다.
여기에 kt wiz가 가세하면 최초로 8개 구단이 100만명 동원을 달성할 수 있다.
삼성과 치열하게 선두를 놓고 싸우는 kt는 작년 같은 경기 수와 비교해 6% 증가한 80만2천568명을 유치했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1만3천837명으로, 앞으로 남은 13번의 홈경기를 곱해 계산하면 시즌 누적 관중은 약 98만2천명으로 늘어난다. 매진 횟수가 더 증가한다면 kt도 충분히 100만명 이상을 노려볼 수 있다.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경기당 평균 관중과 남은 홈 경기 수를 고려할 때 100만명 달성은 어렵다.
작년과 비교해 NC 홈 관중 상승 폭이 14%로 가장 높았으며 KIA 타이거즈가 12%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9개 구단이 홈 관중 신기록을 찍은 상황에서 유일하게 관중 감소의 쓴맛을 본 KIA는 올해에는 2024년 세운 시즌 최다 매진(30회) 기록을 32회로 늘리고 역대 최소인 57경기 만에 100만 관중 돌파 이정표도 남겨 통합우승을 이룬 2024년 수립한 최다 관중(125만9천249명)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바라보고 있다.
구단별 매진 횟수를 보면, 한화 이글스가 47회로 1위, 삼성이 46회로 2위를 달린다.
입장 수입은 1천996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2천억원 돌파를 앞뒀다.
◇ 2026년 프로야구 10개 구단 관중 현황(6일 현재)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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