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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박인경-앤드루 송은 16위로 마무리

[방송 중계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정재욱(경기고)이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11위를 기록했다.
정재욱은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3.88점에 예술점수(PCS) 59.41점을 합쳐 113.29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63.76점을 받았던 정재욱은 총점 177.05점으로 28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11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김아론(만덕고)은 프리스케이팅에서 119.79점(TES 58.08점·PCS 62.71점·감점 1)을 받아 쇼트프로그램(53.45점) 점수를 합쳐 총점 173.24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정재욱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넘어지지는 않았지만 점프 완성도에서 수행점수(GOE)를 크게 따내지 못하며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게 아쉬웠다.
김아론은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실수 속에 감점 1을 받고 가산점 구간에서 뛴 3회전 점프들도 롱 에지(에지 사용 주의) 판정을 받아 점수를 쌓지 못했다.
우승은 260.90점을 받은 러시아 출신 개인중립선수(AIN) 레프 라자레프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244.68점을 기록한 리옌하오(뉴질랜드), 동메달은 태국의 히로 깨우타팁(229.51점)이 목에 걸었다.
한편 아이스댄스에 출전한 박인경-앤드루 송(서울일반)은 총점 107.55점에 그쳐 17개 출전팀 가운데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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