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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카누선수권대회, 4일 울산 태화강서 개막…사흘간 131경기

입력 2026-09-03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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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카누선수권대회, 4일 울산서 개막

[대한카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2026 태화강 제44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울산 태화강 일대에서 열린다.



대한카누연맹이 주최하고 연맹과 울산시카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일 차 49경기, 2일 차 65경기, 3일 차 17경기 등 총 131경기가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개막이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카누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다져온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점검할 좋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행숙 대한카누연맹 회장은 "울산의 중심 태화강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이 노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한국 카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길 기대하며, 연맹 역시 경기 여건 개선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드넓은 강폭과 물살을 품은 태화강은 카누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천혜의 환경"이라며 "향후 울산에 국내 최초로 국제 규격의 카누 슬라럼 경기장이 조성된다면 한국 스포츠의 위상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울산시와 피파스포츠, 몽베스트가 공식 후원한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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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3 15: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