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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청주시는 내달 3∼11일 청주체육관에서 '2026 박신자컵 국제대회'가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12회째를 맞는 박신자컵은 한국 여자농구의 전설인 박신자 여사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2023년 청주에서 열린 대회부터 국제대회로 격상돼 일본과 대만 등 해외 클럽팀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 우승팀인 일본 후지쯔 레드웨이브 등 아시아·북미지역 해외 4개 구단과 국내 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등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내달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A·B조 조별 예선을 거쳐 10일 준결승전, 11일 결승전 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상금 1천500만원, 준우승팀에는 1천만원이 주어진다.
청주체육관 중앙문 광장에선 팬 사인회와 팬 참여형 이벤트, 팝업 부스 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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