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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달성한 블라호비치 대신 후반 26분 투입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오현규가 교체로 출전한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가 초룸을 상대로 6골을 쏟아내는 화력 쇼를 펼치며 대승을 거뒀다.
베식타시는 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초룸과 2026-2027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두샨 블라호비치의 해트트릭 원맨쇼를 앞세워 6-2 대승을 거뒀다.
개막전 승리 이후 2라운드에서 첫 패배를 맛봤던 베식타시는 3라운드에서 다시 승리를 따내며 승점 6을 쌓아 페네르바체, 아메드, 코카엘리스포르, 리제스포르(이상 승점 6)와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베식타시는 전반 9분 바츠라프 체르니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43분 블라호비치의 페널티킥 추가 골이 이어지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을 2-0으로 마친 베식타시는 후반 7분 추격 골을 내주며 잠시 위기를 맞는 듯했다.
하지만 베식타시는 후반 14분과 후반 21분에 블라호비치가 연속골을 터트리고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순식간에 스코어를 4-1로 벌렸다.
베식타시는 후반 26분 블라호비치 대신 벤치에서 대기하던 오현규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후반 28분 일한 파킬리의 득점이 이어진 베식타시는 후반 43분 두 번째 실점했지만, 후반 38분 아미르 무리요의 마무리 득점이 이어지며 6-2 대승을 완성했다.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3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오현규는 공격포인트 없이 경기를 마쳤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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