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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회관 빙상장서 가스 누출로 140여명 대피…건물 통제

입력 2026-08-30 15:3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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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연합뉴스) 강영훈 김지원 기자 = 30일 오후 1시 33분께 경기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지하 2층 빙상장(아이스링크)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돼 이용객 140여 명이 대피했다.




아이스링크 얼음판

본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촬영 안 철 수]



소방당국은 "한 학생이 가스 냄새가 난다며 누워있다"는 건물 관계자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10대 여학생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어 아이스링크의 이용객 100여 명을 비롯해 건물 내에 있던 140여 명을 대피시키고 건물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 조치를 했다.


과천시민회관은 지상 5층~지하 3층 규모로, 휴일인 이날에는 아이스링크(지하 2층), 볼링장(지하 1층), 청소년 문화시설(지상 2층)이 정상 운영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아이스링크에서 빙판을 고르는 정빙기에서 일산화탄소로 추정되는 가스가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건물 전체에 대한 배연작업을 실시하고, 누출된 가스의 종류의 농도를 조사 중이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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