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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우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우슈협회가 전통 무예 우슈에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버추얼 우슈'의 개발과 보급에 나선다.
대한우슈협회는 대한버추얼스포츠협회 및 제로원데이와 버추얼 우슈 개발·보급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슈와 가상 스포츠 기술을 융합한 신규 콘텐츠 및 경기 방식을 개발해 대중적인 저변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버추얼 우슈 신규 종목 개발을 비롯해 경기 방식과 운영 체계 고도화, 전용 소프트웨어 및 시스템 구축,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벽수 대한우슈협회장은 "우슈의 동작과 경기 방식을 가상 스포츠 기술로 구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우슈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실무 협의를 통해 버추얼 우슈의 세부 경기 규칙과 시범 운영 및 보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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