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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에 아이스하키 노하우 전수한 '하키투게더' 성료

입력 2026-08-26 17: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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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투게더 단체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개발도상국 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하키투게더 캠프를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체육회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한국을 비롯해 케냐,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지도자 31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에서 이론 교육을 이수한 뒤 강릉하키센터와 평창 알펜시아로 이동해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및 핀란드 출신 전문 강사진의 지도 아래 실전 훈련과 수료식을 소화했다.


아울러 협회는 스포츠 교류 협정 이행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국·헝가리 남자 16세 이하(U-16) 국가대표팀 합동훈련도 마무리했다.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헝가리 U-16 대표팀 선수단 30명이 방한해 한국 대표팀과 전술 훈련 및 평가전을 치르며 유럽 선진 하키 시스템을 공유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개도국 대상 스포츠 ODA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유럽 강국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유망주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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