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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개 해상대교 왕복 국제마라톤대회 신청 첫날 매진

입력 2026-08-24 14: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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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부산항대교-남항대교 코스…1만2천명 모집 완료




부산 브릿지마라톤 대회 풀코스 경로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12월 부산의 해상대교 3개를 왕복하는 부산시 주최 첫 국제마라톤 대회의 신청 접수가 시작 2시간여 만에 마감됐다.


24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진행된 '부산브릿지마라톤 2026'의 대회 신청 접수가 낮 12시 50분께 매진됐다.


모집 인원은 10㎞ 코스 7천명, 풀코스 5천명 등 1만2천명이었다.


부산브릿지마라톤은 해운대 벡스코를 출발해 광안대교, 부산항대교, 남항대교를 거쳐 서구 충무동 사거리를 돌아오는 42.195㎞ 마라톤 대회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첫 풀코스 마라톤 대회다.


시는 대회 당일 교통 통제 등을 고려해 풀코스 제한 시간을 5시간으로 정했고, 풀코스의 경우 3년 이내 4시간 30분 미만의 공인 기록이 있는 러너에게만 접수 기회를 줬다.


부산시 관계자는 "참가 신청이 순조롭게 진행돼 2시간 50분 만에 마감됐다"며 "남은 기간 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브릿지마라톤은 12월 6일 오전 7시 30분, 8시 30분에 각각 풀코스와 10㎞ 코스 대회가 차례로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해양수도 부산의 상징성을 살려 광안대교 등 해상 교량을 뛰는 첫 국제마라톤을 준비해왔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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