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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전 대한배구협회장 숙환으로 별세

입력 2026-08-24 10: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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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수 전 대한배구협회장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박승수 전 대한배구협회장이 숙환으로 23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충북 제천 출신으로 현역 때 공격수로 뛴 고인은 1970년 태광산업 감독을 시작으로 1976년 이란 남녀국가대표팀 감독, 1983년 호남정유(현 GS칼텍스) 감독, 1988년 한일합섬 감독을 지냈으며 1989년에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지휘했다.


이후 행정가로 변신해 대한배구협회 사무국장, 전무이사로 활동했고 2000년 한국9인제배구연맹회장에 취임해 9인제 배구 보급에 힘썼다.


임태희 전 회장의 사임으로 2015∼2016년에는 37대 대한배구협회장에 올라 배구 발전에 이바지했다.


빈소는 경기도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 206호, 발인은 25일 오전 9시다. ☎031-228-2400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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