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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사이버오로가 챌린지 바둑리그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사이버오로는 23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STIC CUP 챌린지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주를 2-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이버오로는 1국에서 1지명 박건호 9단이 대주 1지명 윤준상 9단에게 1집반을 이겼으나 2국에서는 대주 2지명 목진석 9단이 사이버오로 김승구 4단에게 불계승을 거둬 1승 1패를 만들었다.
최종 3국에서는 사이버오로 4지명 한웅규 9단이 대주 3지명 임경찬 3단을 216수 만에 백 불계로 물리치고 우승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13승 1패를 기록해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사이버오로는 챌린지 바둑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
챌린지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3천만원, 준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 방식)으로 각자 10분에 매 수 추가시간 20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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