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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과학기술대, 창단 5년 만에 대통령기 대학야구 제패

입력 2026-08-20 17: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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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우승을 차지한 동원과기대 야구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창단 5년 만에 전국 최고 권위 대학야구 무대 정상에 섰다.



동원과학기술대는 20일 열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여주대학교를 5-3으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동원과기대는 16강 김포대(7-5 승), 8강 충북보건과학대(12-2 승), 4강 한국관광대(6-2 승)를 차례로 완파하며 연승 행진을 달렸다.


2021년 야구부를 창단한 동원과기대는 학교 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프로 출신 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U-리그 경상권 우승, 지난해 대통령기 4강에 이어 마침내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최근 4년간 13명의 선수를 KBO리그 프로 구단에 보내는 등 실적도 뛰어나다.


팀을 정상으로 이끈 이문한 감독은 "선수와 코치진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하나로 뭉쳐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자만하지 않고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선수들의 발전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인성 총장 역시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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