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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경찰청은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WMAC)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종합 경비·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경찰청은 대회가 열리는 다음 달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에 기동대 경력과 경찰특공대를 배치해 인파 안전관리, 테러 등 돌발 상황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 안전을 위해 경기장 주변 및 외국인 선수단 숙소 일대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해외 참가 선수들이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정보를 영어 등 5개 언어로 읽을 수 있도록 QR코드가 들어간 양면형 명함 1만개도 배포할 계획이다.
하프마라톤, 경보 등 로드레이스 경기 운영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교차로 집중 관리 등에도 나선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대회가 끝나는 순간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경비·안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 세계 생활체육 육상인들 축제로, 이번 대회에는 106개국에서 1만1천여명이 참가해 트랙·필드·로드레이스 3개 분야 3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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