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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장애인체육 유망주 찾아 나서는 '꿈나무 발굴단' 출범

입력 2026-08-19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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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하계 스포츠 캠프에 참가한 유망주 선수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잠재력 있는 장애인 체육 유망주를 조기에 찾아내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꿈나무선수 발굴단'이 닻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교원대학교와 함께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이천선수촌에서 꿈나무선수 발굴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발굴단은 기존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패러다임을 바꾼 것이 특징이다.


체육계의 전문성과 교육 현장의 협력망을 결합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위촉한 19명과 교원대 측 31명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체육 현장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발굴단을 총괄 운영한다.


추천받은 장애 학생의 정보를 검토한 뒤 전문위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고, 선수에게 적합한 종목을 연계해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8년 체육중고등특수학교 개교를 앞둔 교원대는 교육 현장의 연결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일선 체육 수업 등에서 재능 있는 학생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진로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선수 진출과 진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두 기관은 선수 발굴 데이터베이스(DB)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동·하계 꿈나무 선수 캠프 등 관련 사업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기로 했다.


강대금 문체부 체육협력관은 "체육계와 교육계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 곳곳에 숨어 있는 장애인체육 인재를 적극적으로 찾아, 꿈나무선수에서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 육성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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