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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4기 최민석 10승 달성…두산, 장단 11안타로 한화 제압

입력 2026-08-13 22: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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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두산 최민석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대 LG 트윈스 경기. 1회 말 두산 선발투수 최민석이 역투하고 있다. 2026.5.7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데뷔 2년 차 선발 최민석이 네 번째 도전 끝에 데뷔 첫 10승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선발 최민석은 네 차례 도전 끝에 시즌 10승(3패)째를 수확하며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5이닝 동안 안타 6개와 사사구 2개를 내줬지만 2실점으로 막았다.


양 팀 통틀어 홈런 3개 포함 장단 22개 안타가 터진 난타전이었지만 두산 타선과 불펜은 끝까지 점수 차를 3으로 유지하며 최민석의 10승을 지켰다.


1회말과 2회말 1점씩 따낸 두산은 3회말엔 안타 5개를 쳐 3점을 따냈다.


1사 1, 2루에서 김민석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탠 이후 2사 1, 3루에서 박찬호와 조수행의 연속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다.


4회초 2점을 내준 두산은 4회말 곧바로 응징했다.


1사 1, 2루에서 터진 양의지의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중월얻어맞았다 3점 홈런으로 8-2를 만들었다.


최민석이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한화의 반격이 시작됐다.


두산은 6회초 포일로 1점을 내준 데 이어 7회초 홈런 두 방을 얻어 맞았다.


세 번째 투수 이병헌이 선두 타자 요나탄 페라자에게 좌월 솔로 홈런, 1사 2루에선 노시환에게 다시 좌월 2점 홈런을 허용했다.


두산은 8-6으로 앞선 7회말 귀중한 추가점을 뽑아 한화의 추격에 제동을 걸었다.


안타와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만든 2사 만루에서 한화 투수 폭투로 3루 주자 정수빈이 홈을 밟으며 9-6을 만들었다.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이영하가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기를 그대로 끝냈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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