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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박재현·하주석 쾅쾅쾅…호랑이 대포쇼에 사자 4연패

입력 2026-08-12 22: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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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시즌 34번째 홈런 순간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팀 홈런 1위 KIA 타이거즈가 대포 3방을 몰아쳐 시즌 130개를 돌파하며 삼성 라이온즈를 4연패 늪으로 밀었다.



KIA는 12일 전남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삼성과 치른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7-2로 승리했다.


2위 삼성은 최근 4연패에 KIA전 4연패를 당했다.


삼성은 1회 전병우의 좌중월 2타점 2루타로 앞서갔으나 KIA는 1회 김선빈의 적시타, 2회 박재현의 중전 안타로 가볍게 2-2 균형을 맞췄다.




하주석 시즌 첫 홈런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도영이 3회 좌중월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솔로 아치로 시즌 34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홈런 1위 김도영은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31개)을 3개 차로 밀어냈다.


5회 해럴드 카스트로의 우선상 2루타로 4-2로 벌린 KIA는 6회 박재현의 우월 솔로포를 앞세워 5-2로 달아났다.


7회에는 하주석이 삼성의 새 아시아 쿼터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를 두들겨 우월 투런 아치를 그리며 자신의 시즌 첫 홈런이자 KIA의 올해 131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KIA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은 1회 2점을 준 이후 6이닝을 무실점으로 역투해 시즌 8승(5패)째를 거뒀다.


삼성의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는 4이닝 4실점 해 한국 무대 3번째 등판에서 3연패를 당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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