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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캐디피 카드 결제되나…박정훈 의원 "조만간 현장 시행"

입력 2026-08-10 16: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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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만난 박정훈(왼쪽) 의원과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박정훈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현금으로 지급해야 했던 골프장 캐디피를 앞으로는 신용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10일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대중형 골프장 제도 개혁이 연내 완성을 눈앞에 두게 됐다. 이날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만나 골프장 제도 개혁 완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강력한 추진 의지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박 의원은 "캐디피 결제 수단 다양화(신용카드·계좌이체·간편결제 도입)와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표준약관 개정을 통해 조만간 현장에서 전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대중형 골프장이 세제 혜택을 받으면서도 카트나 캐디 이용을 강제하고 캐디피 현금 결제를 강요하거나, 불합리한 예약 취소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독점적 운영 관행을 보였다며 제도 개선을 추진해왔다.


그는 "공정위 표준약관 개정을 통한 캐디피 결제 다양화를 시작으로 연내 체육시설법 개정안 통과와 '4대 갑질 근절'을 완벽히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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