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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일 50개 대학 1천500명 참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태백시 제공]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올해부터 5년 연속 개최한다.
태백시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스포츠파크 일대에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수많은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대회로 올해 60회째를 맞았다.
특히 태백시는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대회를 연속 개최하기로 하면서 스포츠 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는 2년제 대학 22개팀과 4년제 대학 28개팀 등 전국 50개 대학에서 선수와 임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태백시는 해발 900m가 넘는 고지대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우수한 스포츠시설을 활용해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대회를 계기로 숙박·외식업 등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곡소도동 일대 전지훈련 특화단지 조성, 다목적 에어돔 구축 등과 연계해 사계절 스포츠 전지훈련 중심도시 기반도 강화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선수단이 최고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대표 전지훈련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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