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안 풀리는 LG…선발 웰스, 타구에 종아리 맞고 조기 강판

입력 2026-08-04 19:44:5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LG 선발 웰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LG 트윈스의 아시아 쿼터 선발 투수 라클란 웰스가 경기 중 타구에 맞는 불운 속에 조기 강판했다.



웰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 1-2로 뒤진 3회말 2사에서 박성한이 친 공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쓰러졌다.


그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일어섰으나 통증을 참지 못하고 다시 주저앉았다.


웰스의 몸 상태를 살피던 김광삼 LG 투수 코치는 더그아웃에 그가 더는 투구를 이어갈 수 없다고 알렸고, 결국 박시원으로 교체됐다.


웰스는 절뚝이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


LG 구단은 "웰스가 오른쪽 장딴지 부위 타박으로 얼음찜질하고 있다"며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웰스는 6월까지 13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으나 7월 이후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20으로 부진했다.


그는 이날 1회 전의산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흔들렸으나 2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뒤 3회에도 앞서 두 타자를 맞혀 잡으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그러나 불운 끝에 투구를 더는 이어가지 못하고 조기 강판했다.


웰스가 올 시즌 3이닝을 버티지 못한 건 처음이다.


cycl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