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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아우디 풋볼 써밋 2026 제주SK FC vs FC 바이에른 뮌헨'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FC 바이에른 뮌헨 공개 훈련에서 김민재가 동료들과 장난을 치고 있다. 2026.8.3 jihopark@yna.co.kr
(서귀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제주에서 펼쳐지는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
김민재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제주 SK와의 아우디 풋볼 서밋 친선경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 팬들 앞에서 뛸 예정이다.
기존 뮌헨 주장인 독일 국가대표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는 팀과 함께 방한했으나 이날 경기엔 교체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고, 부주장인 미드필더 요주아 키미히는 벤치에 앉기로 했다.
2024년 서울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의 프리시즌 경기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뮌헨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중 골잡이 해리 케인(잉글랜드) 등 주축 선수 다수를 이번 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도 김민재 외엔 잘 알려진 선수가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이토 히로키, 포르투갈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 정도이며, 2010년생 유망주 2명(공격수 바스티안 아소모·수비수 필리프 파비치)이 선발로 이름을 올렸다.
뮌헨의 교체 명단엔 키미히 외에 요나탄 타, 루이스 디아스, 너새니얼 브라운 등이 포함됐다.
제주에서는 '캡틴' 미드필더 이창민과 미드필더 장민규, 윙어 최병욱, 수비수 권기민 등이 선발로 나선다.
주전 골키퍼 김동준을 비롯해 세레스틴, 이탈로, 박창준 등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세르지우 코스타 제주 감독은 주말 전북 현대와의 K리그1 경기에 대비해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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