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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북한강, 수상 전지훈련 최적지…국가대표팀 발길 잇따라

입력 2026-07-29 16: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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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국가대표 하계훈련…작년 각 종목 122개팀 2만7천명 참여




전지훈련

[화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 화천읍을 가로지르는 북한강(화천호)이 국내 수상 종목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명성을 얻으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화천군에 따르면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하계 전지 훈련을 진행하며 국제 대회 대비 경기력 향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7명과 선수 28명 등 모두 35명이 참가해 북한강 조정경기장을 중심으로 수상 훈련과 체력 훈련을 병행하고 있다.


화천은 잔잔한 수면과 우수한 조정경기시설을 갖춰 국가대표와 실업팀, 학생부 선수단이 연중 꾸준히 찾는 국내 대표적인 수상종목 전지훈련지로 꼽힌다.


조정 청소년 국가대표팀도 북한강 조정경기장과 전지훈련센터, 화천종합운동장 등 훈련시설을 활용해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화천에는 실내체육관과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가 갖춰져 조정과 카누는 물론 축구, 레슬링 등 여러 종목 선수단의 전지훈련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화천군의 설명이다.


지난해 화천에서는 조정과 카누, 축구, 레슬링 등 모두 122개팀, 연인원 2만7천여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했다.


화천군은 전지훈련 선수단에 생수와 간식을 지원하고 지도자 간담회를 여는 등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훈 군수는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지훈련단과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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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9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