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수송계획 1차 중간보고회…주·예비 노선 이원화 및 정체·병목 개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U대회) 조직위원회는 7월 29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수송종합계획 수립 연구 1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적의 수송체계 구축 방안을 점검했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교통연구원은 ▲ 충청권 교통여건 진단 ▲ 수송 수요 예측 및 특별수송대책 ▲ 최적 수송노선 설정 ▲ 경기장 수송 인프라 설치·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했다.
연구원 측은 수송 대책 핵심으로 주 수송로와 예비 노선을 이원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평시에는 정시성을 갖춘 주 수송로를 운행하다가 사고·기상 악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 예비 노선으로 즉시 전환하는 방법으로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도심 상시 정체 및 병목 구간 해소 대책도 마련됐다.
선수촌과 주요 경기장을 연결하는 핵심 교차로 신호를 조정하고 차로를 개선해 이동 시간을 단축, 정시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경기장 주변 차량·보행자 동선을 분리하고 교통통제 구역을 설정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직위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오는 12월 최종안을 확정한 뒤 내년 2월께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최종 수송 계획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정우 조직위 사무총장은 "수송 대책 완성도가 대회의 첫인상이자 품격"이라며 "4개 시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수송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 개막해 12일간 열린다. 대회 기간 전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1만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youngs@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