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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개막, 태화강 일원서 엿새간 개최…8개국 14개 대학 참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9일 오후 시청 본관에서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욱 울산시장, ubc울산방송, 울산시체육회, 울산조정협회,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등 축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운영 전반과 안전관리 대책,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시는 단순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넘어 각국 청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세계 명문대학 조정경기를 비롯해 케이팝 축하공연, 참가자 오리엔테이션, 국제 교류의 밤, 지역 청소년과 세계 명문대학생이 함께하는 멘토링 및 네트워킹, 울산 역사·문화·산업 탐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조정 경기는 태화강 특설경기장에서 열려, 시민들이 강변과 주 관람석에서 경기를 가까이서 관람하며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장 주변에 관람석과 무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사 기간에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경기장 전역을 시민과 선수 모두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라며 "관람환경과 편의시설은 물론 체험·교류 프로그램까지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은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엿새간 태화강 및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민국·미국·영국·독일·중국·싱가포르·호주·헝가리 등 8개국 14개 명문대 학생들이 참가한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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