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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윤하, 5이닝 3실점 역투…18연패 탈출 눈앞

입력 2026-07-26 20: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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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투하는 키움 김윤하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우완 투수 김윤하가 지긋지긋한 18연패 탈출을 앞뒀다.



김윤하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솔로포 3방을 맞고 3실점 했다.


키움이 7-3으로 앞선 6회 승리 요건을 채우고 강판한 김윤하는 팀이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2024년 8월 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부터 이어온 연패 사슬을 '18'에서 끊는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5촌 조카로 잘 알려진 김윤하는 2024년 키움에서 데뷔해 그해 7월 25일 두산 베어스를 제물로 7이닝 무실점 쾌투로 통산 첫 승을 올린 이래 2025년까지 17연패를 당했다.


김윤하는 올해 첫 선발 등판한 이달 5일 두산전에서도 패전 투수가 돼 18연패로 심수창(은퇴)과 더불어 역대 투수 최다 연패 공동 2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역대 투수 최다 연패 기록은 장시환(LG 트윈스)이 한화 이글스 시절인 2020년 9월 27일 NC 다이노스전부터 2023년 4월 1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당한 19연패다.


키움은 2회 김건희의 1타점 중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내고 3회 김웅빈의 우월 투런포로 3-0으로 달아났다.


4회에는 1사 만루에서 추재현의 우전 안타, KIA 구원 투수 김범수의 폭투, 맷 데이비슨의 중월 2타점 2루타를 묶어 4점을 보태며 멀리 달아났다.


KIA는 4회 김도영과 나성범의 연속 타자 솔로 홈런, 5회 박재현의 솔로포로 3점을 뽑았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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